주식회사 무라타제작소(이하, 당사)는 3225 사이즈(3.2×2.5mm)의 소형으로 수10MHz대역부터 수GHz대역까지 넓은 주파수 대역의 노이즈 대책이 가능하고, 최대 1.2A의 전류에 대응할 수 있는 세계 최초※1의 전원 라인용 권선형 공통 모드 초크 코일 ‘DLW32PH122XK2(이하, 본제품)’을 개발했습니다. 2023년 4월부터 양산을 시작합니다.
최근 자동차 업계에서는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의 고정밀화에 의해 밀리파 레이더나 LiDAR※2와 같은 고속 센싱 기기가 다수 탑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기에 외부에서 노이즈가 침입하면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게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이러한 기기가 노이즈를 발생시키면 다른 기기에 악역향을 줄 수도 있어 노이즈 대책이 중요해집니다.
또한 노이즈의 주파수를 특정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넓은 주파수 대역의 노이즈 대책이 요구됩니다. 전원 라인의 노이즈 대책 부품으로서 사용되는 권선형 공통 모드 초크 코일은 기존에 높은 임피던스로 광대역을 커버하는 제품이 없어, 여러 개의 조합을 이용하거나 전자파 차폐※3의 병용, GND(Ground) ※4의 강화 등 복합적인 대책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당사는 독자적인 권선/접합 기술과 구조 설계의 최적화, 재료 기술을 조합함으로써 3225 사이즈의 소형이면서 수 10MHz대역에서 수 Ghz대역까지의 넓은 주파수 대역을 하나의 부품으로 대응할 수 있고, 정격 전류가 최대 1.2A로 큰 전원 라인용 권선형 공통 모드 초크 코일의 상품화를 실현했습니다.
본제품과 같이 광대역에서의 노이즈 대책이 가능한 전원 라인용 권선형 공통 모드 초크 코일은 고기능 가전 기기나 산업 기기에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노이즈 대책의 모든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을 확충하여 자동차의 고기능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습니다.
카메라, 레이더, LiDAR등을 포함한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전기차(xEV)의 제어회로, 텔레매틱스 장치, 방범 카메라, PoE(Power over Ethernet)회로 등 GHz 대역까지의 광대역 공통 모드 노이즈 대책이 요구되는 소형 전원 회로
주식 회사 무라타 제작소는 기능성 세라믹을 기반으로 전자 디바이스의 연구 개발 • 생산 • 판매를 행하고 있으며, 재료부터 제품까지 일관 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무라타 제품의 90%이상은 해외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외로 글로벌 회사를 전개하고 있습니다.